아시아서석 여름호, 중견 시인들 ‘대표작’ 특집 수록
시인은 어떻게 시를 짓는가? "제비가 처마 밑에 집을 짓듯이"라고 어느 시인은 말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발행되는 아시아서석문학 2025년 여름호가 중견 시인의 대표작과 시론을 수록한 특집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환수 시조시인, 전숙·신옥비 시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환수 시인은 '현대시학',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3대 조폭』을 출간했습니다. <꽃등> 외 8편의 대표작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모름지기 진정한 시인은 프로에 입문하여 10년 세월 지나서야 비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