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날짜선택
    • 곡성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첫 삽'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곡성 스테이션 1928'이 가장 먼저 착공됐습니다. 8일 곡성 옛 오곡초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상철 곡성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2만 1,505㎡ 부지에 2,268㎡ 규모로 건설되며, 숲 놀이학교, 아토피 치유학교, 청춘작당(100일간 곡성 살기) 등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거점 공
      2022-11-09
    • 내년 '가고싶은 섬' 목포 외달도 등 4곳 선정
      전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섬에는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 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됩니다. 목포 외달도는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이 어우러지는 휴양섬으로, 여수 대횡간도는 생태자원과 관련 구전설화 등을 활용해‘쉼과 이야기가 있는 섬' 으로 조성됩니다. 여수 송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장애섬'으로, 신안 고이도는 역사자원
      2022-11-09
    • "5·18 생활지원금 차등 지급, 형평성 어긋나"
      전남 지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생활지원금이 광주보다 적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종섭 전남도의원(여수6)은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금액을 광주광역시 수준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유공자는 매월 생활지원금 7만 원을 받고 있는 데 반해 광주에서는 매월 10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지원 기준과 금액이 지역별로 다르다"며 "타당한 이유없이 지원금액에 차등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2022-11-07
    • 전남도-필리핀 팜팡가주, 농어촌 일손부족 해결 '맞손'
      전라남도가 필리핀 팜팡가주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데니스 가르시아 피네다 팜팡가주지사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와 통상, 농업,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농어번기 고질적 일손부족 문제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니스 주지사는 "팜팡가주에는 클락 경제자유특구가 걸쳐져 있고, 클락 국제공항을 통해 연간 많은 관광객이 오가고 있다" 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
      2022-11-04
    • 전남 3분기까지 수출 386억 달러..지난해보다 25% 증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인 38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한 수치로 석유제품 수출이 급증한 덕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출 규모는 전국 대비 7.4%(전국 12.2% 증가)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경유, 제트유, 휘발유 등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석유제품 수출이 144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87.0% 증가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이 126억 9천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철강 제품이 58억 4천만
      2022-10-31
    • 이태원 사고 사망자, 지자체의 안전공제보험금 못받아
      서울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안전 공제 보험금의 지급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안전 공제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각 시·도에 주소를 두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는데,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망), 익사(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강도, 농기계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등입니다. 그런데 압사는 보장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참사로 숨진 시·도민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2022-10-31
    • 무안공항, 국제선 8개 노선 운항 추진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베트남·일본·태국 등 3개 국가를 오가는 국제선 8개 노선의 운항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2년 4개월여 만인 올해 7월 14일 재개됐지만 휴가철이 끝나자 42일 만에 다시 중단됐습니다.
      2022-10-13
    • 전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7개 분야서 70억 원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에서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5건, 향교서원 문화재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8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 정보통신기술(ICT)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 42건이 선정됐습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2022-10-03
    • 국립의대 유치 TF '재정비'..경쟁 치열 속 "한목소리 내야"
      【 앵커멘트 】 전남도가 국립의대 유치전담기구를 재정비하고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의 동서부간 화합을 위해 목포와 순천을 포함한 가운데 인천과 충청까지 의대 유치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국립의대 유치 TF팀이 조직을 재정비한 후 첫 회의를 열어 의지를 다졌습니다. TF팀에는 순천시와 순천대, 목포시와 목포대가 참여해 유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는 전남 동서부의 4개 기관을 모두 아울렀고, 기획과 홍보 등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2022-09-21
    •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전국 최초
      전남도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2곳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대상지를 공모합니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창업 인큐베이터와 전시 공연장 등이 마련되며,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2022-09-14
    • 전남 영암·해남 등 4곳,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발급
      【 앵커멘트 】 전남도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영암과 해남, 장흥과 강진군에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에 노동 인력과 인재를 공급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영암과 해남, 장흥, 강진 등 4곳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입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법무부가 도입했고, 전남도가 이들 지자체의 산업현황을 고려해 시범
      2022-09-13
    •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남도, "특혜 없다"
      【 앵커멘트 】 부영주택의 한국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의 원인이 됐던 전라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3자 협약서와 약정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도는 기부를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부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부영CC 기부와 관련된 협약서와 약정서를 공개했습니다. 두 문건은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대 예정 부지로 골프장 일부를 무상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로 작성된 이면이나 부속 문건은
      2022-09-08
    • '적조' 여수 양식어장 접근...전남도, 황토살포
      【 앵커멘트 】 고흥과 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양식어장 근처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어민들은 황토 살포에 나서는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누런 황톳물이 성벽을 쌓는 듯 바다로 흘러들어 갑니다. 고흥과 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황토 살포가 시작됐습니다. 어선 7척이 동원돼 적조가 유입되는 지점 3곳에서 살포 작업이 집중됐습니다. 적조 띠가 양식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겁니다.
      2022-08-31
    • 전남도 내년도 예산 확보액 감소..신규사업 반영
      【 앵커멘트 】 전남도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는 8조 2천억 원 대로 지난해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전남도는 신규 사업이 많이 반영돼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 예산은 8조 2,030 억 원. (c.g.)지난해 국회에서 확정된 전남도 올해 본예산 8조 3,914억 원보다 3.2% 줄어든 수칩니다. 전남도는 국가 SOC예산이 크게 감축되면서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8조 원을 넘었고, 지역 신규전략사업도 다수가 반영돼 의미가 크다고
      2022-08-30
    • '남해안 적조주의보' 발령..피해 최소화
      전남 일부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고흥 외나로도와 여수 돌산 사이 해역에서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100개체 이상 검출돼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각 시ㆍ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띠가 접근할 경우 먹이 공급 중단과 산소 공급, 황토 살포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적조는 조류를 따라 계속 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피해 발생 여부는 이번 주말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남도는 내다봤습니다. 전남 해역에서는 지난 19년
      2022-08-29
    • 전남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전남도가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교육에 나선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장은 고위직 성희롱 사례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고위직들의 가치관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앙 행정기관과 지자체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은 별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고위직을 대상
      2022-08-27
    •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예타 통과..사업 본궤도
      【 앵커멘트 】 전남도가 지난해 유치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기술 개발과 데이터 생성, 연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해남 삼산면의 사업 부집니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을 통과해 내년 착공해 2025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대응센터는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우리나라 컨트로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상 이변과 병충해 등 기후변화에 따
      2022-08-25
    • 순천-전남도 갈등 격화..지역발전 발목 우려
      【 앵커멘트 】 노관규 순천시장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순천 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전라남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이 확산되면서 지역 발전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전남도를 강력 성토했습니다. 지난 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지역 의견 수렴 과정에서 전남도가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며 "순천시를 팻싱한 게 아니냐"
      2022-08-19
    • 전남도, 해상풍력특별법 연내 제정에 총력
      【 앵커멘트 】 해상풍력발전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을 삼은 전남도가 연내 관련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게 때문인데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상풍력 보급촉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전남도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김영록 지사가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찾아 협력을 구했고,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실무자들이 연일 국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상구 / 전라남도청 에너지산업국장 -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일괄 지
      2022-08-16
    • 전남도, 외제차 빌려타는 '얌체 체납자' 잡았다
      전남도가 고급 외제차를 빌려 타는 '얌체 체납자' 14명에 대해 리스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들의 체납액은 2억 원에 이르며, 그동안 압류, 공매 등 체납 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 차량을 취득하지 않고 리스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순천에 사는 A씨는 7,300만 원을 체납하면서 벤츠 차량 2대를 보증금 1억 원, 월 리스료 600만 원을 내고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400만 원을 체납한 목포 B씨는 보증금 2,600만 원, 월 리스료 200만 원을 지불하고 리스차
      2022-08-1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