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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봄날, 산이정원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전라남도가 해남 솔라시도 산이 정원에서 봄날 추억을 선사합니다. 22일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정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이 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번 봄 행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ESG 세
      2025-04-22
    • 전남일자리박람회 30일 목포서 열려요.148명 채용 목표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가 오는 30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2일 전라남도는 조선업·식품 제조업·관광숙박 등 다양한 분야 28개 기업에서 148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 대상자는 일반 구직자, 대학생(졸업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중앙행정기관이 박람회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영암의 (유)송운산업, (유)효양 등 조선업 분야 7개 기업이 용접, 포설, 취부 등 직종에서 4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식품 제조기업인
      2025-04-22
    • 전국 흐리고 비..늦은 밤 대부분 그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강원 동해안·산지에 10∼50㎜, 대전, 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경남은 20∼60㎜가 내릴 전망이며 제주도는 30∼80㎜가 예보됐습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
      2025-04-22
    • 전국에 비바람 몰아친다..제주 최대 120mm '폭우'
      화요일인 22일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50mm, 충청권 10~40mm, 전라권 10~80mm, 경상권 20~80mm, 제주도 20~120mm 등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20~3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10~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밤늦게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순간 풍속 1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2025-04-21
    • '닭 육수에 빠진 유자'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 2천 명 몰려
      전남 고흥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푸드트럭을 통해 현장에서 제공된 유자라면은 행사 첫 날 600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천 속에서도 150명이 방문한 2일 차를 지나, 마지막 날에는 무려 1,200여 명이 시식하는 등 3일간 1,950명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준비한 재료가 조기 소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자라면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시민들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25-04-21
    • 녹색에너지연구원,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공공협력사업 속도
      전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해 외교부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된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21일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배전망(SCADA/DMS)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공공협력사업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전력 관계자를 초청해 전력기술 및 정책교류를
      2025-04-21
    • 함평 황금박쥐상 작가 변건호, 아티스트 토크 열린다
      전남 함평군이 황금박쥐상 조형물의 제작자인 변건호 작가를 초청해 생명과 예술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합니다. 변건호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는 23일 오후 2시 30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연계 전시 변건호 작가의 《생명과 예술》 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황금박쥐상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가의 예술 철학, 창작 세계를 폭넓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변건호 작가는 금속 조형을 중심으로 생명의 생성과 소멸, 질서와 혼돈 등 근원적인 주제를 탐
      2025-04-21
    • "군 공항 떠넘기기 술책" 무안범대위,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 반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대선공약 제안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무안범대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월 3일 치러질 대선의 공약과제로 '민·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제시한 데 대해 10만 무안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공모방식으로 이전대상지를 민주적으로 선정하며, 주민 갈등을 최소화했는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군민 대다수가 줄기차게 반대한다고 밝혔음에
      2025-04-21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악취 관리지역 연중 실태조사 나선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산단 등 3곳에 대해 연말까지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연구원은 2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 자원 비축산업단지, 여수 화양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복합악취를 비롯해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23종을 새벽,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시료 채취해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를 근거로 악취물질 모니터링을 통한 악취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됩니다. 지난해엔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04-21
    • 전남도, 멸종위기 옛날 '참김' 신품종 개발 집중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 참김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종자를 확보하고, 지난해엔 종자 배양 기술을 확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시험 양식 및 선발육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양식 대상종으로의 복원 및 신품종 개발이 기대됩니다. 토종 참김은 조선 인조시대 광양군(현 전남 광양시) 태인도에서 최초로 양식된 품종입니다. 인조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되면서 참김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인정받았고, 당시 김 씨가 양식을 해
      2025-04-21
    • 낮 기온 27도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 25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2025-04-21
    • 전남 미래첨단소재국가산단 추진..조기대선 활용해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순천과 광양 지역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내 산단 부지가 크게 부족해 필요성이 큰만큼, 이번 조기 대선을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성 중인 산업단지 28곳을 포함한 전남의 전체 산업단지 108곳 가운데 98%는 이미 분양이 끝났습니다. 기업들이 전남에 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특히,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기능성 소재 등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신규
      2025-04-20
    •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청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 비리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은 여수시 6급 공무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당직근무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징계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부하 여직원
      2025-04-20
    • 월요일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27도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5mm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과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
      2025-04-20
    • 국토부, 12·29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 민간자문단 운영
      국토교통부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20일 12·29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는 자문단에는 운항조종·정비·관제 등 총 8개 분야 20명 이내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지난 17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5-04-20
    • 전남도 난임부부 부담 낮추고 출산 희망 높인다
      전라남도가 의료기관과 소통하는 등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2023년 현재 6,500명에 달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등 10개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은 매년 20~30%에 달하며 출산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하는 등 1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난임시술 의료기
      2025-04-20
    • 농가소득 불안전성 완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하세요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이 21일부터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됩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범위인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로, 농가소득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안정적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농가의 품목별 수입(보험 가입 연도)이 기준 수입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그 감소분을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작목은 벼, 고구마, 옥수수, 3개 품목입니다. 보험에 가입할 면적은 1천㎡ 이상
      2025-04-20
    • 해남군 "고구마병 잡는 미생물 나왔다” 실증시험 본격 추진
      해남군이 고구마 재배 시 최대 악성 병해로 꼽히는 덩이줄기썩음병을 잡는 미생물을 개발, 실증시험에 착수했습니다. 개발한 미생물은 식물 내부에 공생하는 미생물인 내생균(endophyte)으로써, 고구마에서 분리했습니다. 고구마줄기썩음병 잡는 미생물 개발은 세계 최초로, 명품 해남고구마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바실러스 HN01'로 명명된 미생물은 고구마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병원균의 침투를 차단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방어체계를 형성합니다. 고구마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2025-04-20
    • 전남-경북 초등학생들, 온라인교실에서 함께 배운다
      전남과 경북의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교실에서 만나는 '2030 원격화상수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두 지역의 12개 초등학교 학급을 1대 1로 매칭해, 약 1년 동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030 원격화상수업'은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교실'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온라인을 통해 교실과 교실을 연결하고, 공간을 초월한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미래형 수업 모델입니다. 특히, 전남-경북 원격화상수업은 영호남 협력의 상징성과 함께, 지역과 학급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초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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