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명문' 광주일고, 유신고 꺾고 7년 만에 정상 등극
고교야구명문 광주제일고 야구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7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광주일고는 지난 23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 보조2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유신고를 6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혁, 이후찬, 박찬민이 마운드를 책임지고, 조휘원의 3루타를 포함 한 10안타로 6득점하며 승리했습니다. 광주일고의 이번 우승은 지난 제99회(2018년) 전북 전국체전 이후 7년 만입니다. 광주일고는 1회부터 3득점으로 유신고를 몰아쳤습니다. 정휘민, 배종윤의 연속 안타와 최현규의 볼넷으로 2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