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운영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를 운영합니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캠프는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돼 '수중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 모두에게 활짝 열리는 겁니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