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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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못 인근서 육군 대위 총상 입고 숨져
      현역 육군 대위가 대구 도심 유원지인 수성못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일 아침 6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화장실 뒤편에서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경북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로 당시 사복 차림으로, 총상을 입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의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으며, 곁에선 K-2로 추정되는 군용 소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군 당국은 현장에서 이 총기를
      2025-09-02
    • 9억짜리 공중화장실 등장.."스페인 건축가 리모델링 맡아"
      대구 수성구에 9억짜리 공중화장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20일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는 수성못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외부는 곡선 구조와 천연목재 디자인을 접목해 설계했습니다. 또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을 설치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모델링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습니다. 사업비는 건축비 5억 8,800만 원 등 총 9억 원(국비)이 투입됐습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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