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찾아가는 도란도란 장터'로 농촌 장보기 불편 해소
전남 장성군이 생활공유센터에서 '찾아가는 도란도란 장터' 발대식을 열고 마을 깊숙한 곳까지 생필품을 배달하는 이동장터 운영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장성군 진원면 학전마을 등 11곳을 직접 찾아가 라면부터 음료,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배송기사가 집까지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장성군은 농식품부 '찾아가는 이동장터' 시범지구에 선정된 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 먹거리센터, 추진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왔습니다. 미리 주문하면 육류·계란 등 신선식품도 구매할 수 있어 마을 주민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