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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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시키고 심부름 지시한 교수, 징계불복 소송 패소
      대학 직원에게 교내 운전 등 심부름을 시킨 교수가 '직장 갑질'을 인정하지 않으며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광주 소재 모 종합대학 교수 A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징계 무효확인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전액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A씨는 대학에서 주요 보직을 담당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직원 B씨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반복적으로 지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자로 징계위원회에
      2026-07-19
    • 안동·의성 등 경북북부 극한 호우...366명 대피·주택 24채 침수
      경북 북부에서 심야와 새벽 시간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이어졌습니다. 모두 292가구 366명이 안전을 위해 사전대피했습니다. 또 지방하천 2곳이 범람했으며, 소방은 164건의 신고를 받고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1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이날 아침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안동(남선) 189.0㎜, 문경(동로) 178.0㎜, 의성(비안) 157.5㎜ 등을 기록했습니다. 안동시 남선면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시간당 65.5㎜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의성군에는 시간당 최대 46.0㎜가 비가
      2026-07-19
    • 물놀이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경찰 수사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천에서 또래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10대 A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남자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수색 끝에 30여 분만인 저녁 6시 반쯤 A군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9
    • "당장 차 빼달라" 주차 시비 끝에 벽돌 던진 50대
      주차 시비 끝에 상대 차량에 벽돌을 던진 50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9월 8일 아침 6시 2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자신의 집 담벼락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해 "당장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으나, 차량 소유주가 "저녁에 차를 빼주겠다"고 말을 하자 10여분 뒤 시멘트 벽돌을 던져 선루프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해당 차량 수리비는 506만 원이었던
      2026-07-19
    • 보성 양식장서 8살 여아 물에 빠져 의식불명…경찰·소방, 조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의 한 양식장에서 놀던 8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13분쯤 보성군 한 양식장에서 작업용 뗏목 위에 있던 8살 A양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양은 함께 있던 아버지에 의해 구조됐으며,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A양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8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5개 시도 장비 긴급 지원
      인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다량의 생활용품이 적재된 물류센터 내부에 짙은 연기가 가득 차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55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낮 12시 25분 대응 2단계로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이
      2026-07-18
    • "악어가 나타났다!" 경기 여주 하천서 50cm 악어 포획
      경기 여주시의 한 하천에서 살아있는 악어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긴급 포획에 나섰습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여주시 창동 일대 소양천에서 "애완용 악어로 보이는 동물이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수색을 벌인 끝에 낮 12시 5분쯤 몸길이 약 50㎝의 악어 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신고 접수 약 30분 만입니다. 현재까지 악어의 정확한 종과 하천에서 발견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포획한 악어를 20일 여주시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이후 관계 기관이
      2026-07-18
    • "형사님, 그 사람입니다"...상습 전선 절도범 잡고 보니 '수배범'
      공사 현장들을 돌며 전선을 훔쳐간 50대가 눈썰미 있는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지난달 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양주시 일대 인적이 드문 공사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을 수사하던 양주경찰서 강력1팀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자주 나타나는 장소를 특정하고, 인근 마트에도 자주 들르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마트 업주에게 A씨의 인상착의를 알
      2026-07-18
    • 200㎜ 폭우에 주택·도로 잠기고, 토사 쏟아져 '임시 대피까지'…수도권·강원 540건 피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5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192.5㎜, 동두천 189.5㎜, 포천 179㎜, 김포 166.5㎜, 강원 철원 159.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도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경기 포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피해 148건, 토사와 낙석 유출·나무
      2026-07-18
    • "평생 면허 딴 적 없는데"...상습 무면허·음주운전 50대에 징역 10개월
      평생 운전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는데도 상습적으로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김주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충주시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SUV를 몰다가 연쇄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2명이 각각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
      2026-07-18
    • "돈 땅에 묻어뒀다” 채무 변제 요구 여성 야산 유인해 살해하려 한 70대...항소심도 징역 7년
      빌린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여성을 야산으로 유인해 살해하려 한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3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6월 4일 약 1년간 알고 지낸 60대 여성 B씨를 경남 산청군 생초면의 한 야산으로 데려간 뒤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가 빌려준 돈 4억 2,000만
      2026-07-18
    • '접객원 손 왜 잡냐' 추궁에 주점 사장 턱 핥은 30대…벌금형
      유흥접객원의 손을 잡은 것을 추궁당하자 주점 사장을 밀치고 턱을 핥는 등 폭행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새벽 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주점 사장인 20대 B씨를 어깨로 여러 차례 밀치고, 혀로 B씨의 턱을 핥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유흥접객원의 손을 잡은 것을 B씨가 문제 삼으며 추궁하자 화가 나
      2026-07-18
    • 의정부 아파트 40대 부부 추락사, 10대 자녀 2명도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후 경찰과 소방 당국이 부부의 세대를 확인하는 과정에 12세와 8세 자녀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
      2026-07-17
    • '생후 10개월 아들 질식사' 친부 항소 기각…징역 7년 유지
      생후 10개월 된 아들의 입에 옷가지를 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9살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2년 12월 경기도 수원시 자택에서 잠에서 깬 생후 10개월 된 아들이 칭얼대며 울자 입에 옷가지를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울지 못한 채 밤새 방 안에 방치됐고, 약 11시간 뒤 질식으로 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해
      2026-07-17
    • 여수서 초등생 납치 시도...학부모 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여수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들을 납치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며 범죄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불과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만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앞에 선 남성이 운전자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손짓합니다. 이내 손에 쥐고 있던 맥주캔을 땅으로 집어던집니다. 5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초등생을 데려가려다 부모가 차에 태우자 화를 내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피해 초등학생 (음성변조) - "처음에 와서는 친
      2026-07-17
    • "무너진 경찰 기강"…공원서 애정행각, 간부에 전별금까지
      세종·대전 지역 경찰들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으로 감찰을 받았거나 받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7일 세종·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세종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해 감찰을 벌여 '경고' 조처했습니다. 남성인 A 경위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 13분쯤 세종시의 한 공원 벤치 위에서 여성 지인과 애정행각을 벌였습니다. 당시 산책 중이던 시민이 이 모습을 보고 '남녀가 공원 화장실 옆 벤치에 앉아 과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현장엔
      2026-07-17
    • '장윤기 파문 광주청 또 발칵'…남성 간부, 여자화장실 침입
      장윤기 사건의 축소 수사 의혹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경찰청에서 남성 간부가 술에 취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A 경정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지난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동천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던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경정을 입건하고 직위해제했습니다. 경찰은
      2026-07-16
    • "아빠라고 불러봐"...여수서 초등생 납치 시도
      【 앵커멘트 】 여수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들을 납치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며 범죄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불과 한 달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만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앞에 선 남성이 운전자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손짓합니다. 이내 손에 쥐고 있던 맥주캔을 땅으로 집어던집니다. 5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초등생을 데려가려다 부모가 차에 태우자 화를 내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피해 초등학생 (음성변조) - "처음에 와서는 친구
      2026-07-16
    • '장윤기 불똥'에 전국 뺑뺑이?…13만 경찰 "탁상행정" 반발
      정부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관의 연고지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순환인사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하자, 경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에는 순환인사제 도입을 비롯해 경찰 인사 제도를 쇄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대책은 이른바 '장윤기 사건'의 수사 은폐 의혹 배경에, 같은 지역에서 오래 근무한 경찰들끼리 편의를 봐주는 토착 비리(향찰 유착)가 자리 잡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순환인사제 방안이
      2026-07-16
    •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유가족에게 죄송…반성과 후회"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 모 경감이 장윤기를 '강간살인' 혐의로 송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16일 박 경감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박 경감은 송치 당시나 송치 이후 추송의 형식이라도 수사 과정과 판단의 근거에 대해 수사보고서 등에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 점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검찰이 6월 2일 강간살인죄로 죄명을 변경해 공소제기한 이후 박 경감 스스로 수사에서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말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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