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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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실험실에서 독성가스 누출...14명 부상·30명 대피
      충북대학교 실험실에서 독성가스가 누출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농업대학 실험실에서 독성 물질인 '브로민(Br)'이 담긴 500㎖ 용량의 시약병이 떨어져 깨졌습니다. 이 사고로 브로민의 기체 상태인 브롬가스가 실험실에 퍼지면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대학생 등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함께 있던 30명은 자력으로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브로민은 강한 산화성 물질로 독성이 강해 증기 흡입 시 점막과 호흡기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경찰은 "
      2026-05-28
    • [영상]제주 해안 절벽 50m 아래로 추락한 반려견...해경이 무사 구조
      제주 해안가 절벽 50m 아래로 추락한 반려견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8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 인근을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5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서귀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요원들은 갯바위에 고립된 반려견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연안구조정이 갯바위에 직접 접안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구조요원들은 직접 바다에 들어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갯바위로 접근, 고립된 반려견을 구조했습니다.
      2026-05-28
    • 여수 일대 정전 3천여 세대 불편...대형호텔 투숙객 '불안'
      전남 여수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3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28일 한전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여수시 문수동과 수정동, 연등동 등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3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펑 소리와 함께 불이 꺼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빨리 복구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3천 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으나 2분 만에 전기가 공급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수정동 75세대는 1시간 45분간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큰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형호텔
      2026-05-28
    •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징역 1년 6개월 선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박옥희 부장판사)는 28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구형량인 징역 5년의 절반에 못 미칩니다. 재판부는 다만,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강 전 실장을 법정에서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전 실장이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인 2024년 12월
      2026-05-28
    • 캄보디아 법원, '韓대학생 고문살해' 중국인 6명에 '최고형' 종신형 선고
      작년 캄보디아 범죄단지(사기작업장)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사건의 범인 중국인 6명이 캄보디아 법원에서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현지시간) 크메르타임스·프놈펜포스트 등 캄보디아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남부 깜폿주 지방법원은 해당 중국 국적 남성 피고인 6명 전원에게 살인·고문·조직적인 사기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사형 제도가 없어 종신형이 법정 최고형입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주범으로 꼽힌 리광하오(35)를 비롯해 리
      2026-05-28
    • 남극기지서 흉기 만들어 동료 위협 대원…살인예비 혐의 재판행
      남극 장보고기지에서 직접 만든 흉기로 동료 대원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예비·총포화약법 위반)를 받는 50대 대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는 살인예비 혐의로 대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3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길이 약 47㎝의 도검을 직접 만든 뒤, 평소 갈등을 겪던 대원 2명을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기지 내부를 배회하며 대원들을 찾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극지연구소는 사건 직후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A씨의 즉각적인 비
      2026-05-28
    • 창원서 승용차가 주차된 버스 충돌…대학생 3명 사망
      비가 내린 27일 새벽 경남 창원 도심에서 대학생 3명이 탄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의 친구인 20대 남성 동승자 2명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모두 숨졌습니다. 이들은 대학교 같은 학과 동기 사이로, A씨는 부모의 차를 빌려 운전한 것으로 전해
      2026-05-27
    • '5·18 왜곡 게시물' 박수영 의원 등 3명 피소
      5·18 단체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게시물을 온라인에 공유한 혐의로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3명을 고소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박 의원과 정재학 시인, 블로거 A씨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시인은 지난 22일 한 인터넷 매체에 '정용진을 살립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면서 "5·18에 탱크가 동원된 적 있습니까", "5·18은 현재 가짜
      2026-05-27
    • 국민의힘 선거사무원 협박한 70대 붙잡혀
      경기 가평군의 한 노인회관에서 선거사무원을 협박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반쯤 가평군 청평면 한 노인회관 식당에서 국민의힘 측 선거사무원인 70대 남성 B씨에게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은 다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들은 무료 급식소에서 식사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2026-05-27
    • LG 마곡센터서 2명 흉기 피습...경찰, 협력사 직원 긴급체포
      LG전자 사무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칼부림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남성 A씨를 정오쯤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남성 두 명이 칼에
      2026-05-27
    • "통행에 방해돼서..." 쪽방촌서 선거공보물 훔친 60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웃 세대의 공보물을 가져간 쪽방촌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50분쯤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바닥에 놓인 6·3 지방선거 선거 공보물 17부를 종이가방에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쪽방촌에 사는 A씨는 "통행에 방해가 돼 치우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5-27
    • 청주 노래방 흉기 살해범은 60살 백승태...신상정보 공개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 중상을 입힌 60살 백승태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백승태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27일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승태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백승태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5일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백승태는 지난 9일 새벽 청
      2026-05-27
    • 고흥 갯바위 3m 높이서 추락…50대 여성 부상
      고흥 갯바위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고흥군 신정리 연홍도 부근 갯바위 3m 높이에서 50대 여성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해변가를 산행하던 중 바위에 있던 밧줄을 잡고 내려가다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26
    •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6·3 지방선거 후보자의 벽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지난 23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 붙어 있는 지방선거 후보자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밀봉된 벽보의 상단을 뜯은 뒤 걸려있던 후보자의 사진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이틀 뒤인 25일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2026-05-26
    •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3명 사망·3명 부상
      26일 오후 2시 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사망했습니다. 구조된 4명 가운데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은 차에 깔렸다가 구조된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은 30대·40대·50대로 허리나 머리, 갈비뼈 등을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12명 가운데 나머지 6명은 미리 대피해 사고를 피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새벽 슬라브 절단
      2026-05-26
    • '5·18 탱크데이' 스타벅스에 미사용 선불금 지급명령 신청
      스타벅스를 상대로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환불해달라는 지급명령 신청이 법원에 제기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는 SNS를 통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사용하지 않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을 반환해 달라는 지급명령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에 따르면 선불카드 잔액을 돌려받으려면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합니다. 금액형 상품권은 100분의 60(1만 원 이하는 100분의 80) 이상을 사용해야 반환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에 기반한 겁니다.
      2026-05-24
    • 망치로 무인점포 지폐 교환기 파손, 200만 원 훔쳐 달아나
      새벽시간대 한 남성이 무인 점포 지폐 교환기에 든 현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한 남성이 지폐 교환기에 들어 있던 현금 20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수 분 만에 망치로 지폐 교환기의 잠금장치를 파손한 뒤 이같이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6-05-24
    • 관리사무소서 욕설·협박 일삼은 60대 입주민 징역 1년
      술에 취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에게 욕설을 일삼은 60대 입주민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 폭행,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전 9시 반쯤 춘천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들을 향해 큰 소리로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등 10분간 업무를 방해했습니다. 당일 오후 5시 반까지 2∼3시간 가격으로 모두 네 차례를 관리사무소를 찾아 10∼30분씩
      2026-05-24
    • 돈사 화재 450마리 폐사...1억 5천만 원 재산피해
      돈사에서 불이나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4일 새벽 1시쯤 세종시 금남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365㎡가 모두 타고 새끼돼지 4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24
    • 해운대 모래축제 해녀상 부순 70대 남성...경찰 조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전시 중인 모래축제 작품 일부를 부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축제 현장에서 한 남성이 모래축제 작품을 훼손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7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해 기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던 A씨는 작품 주변의 출입 통제선을 넘고 들어가 자신의 목발로 해녀 조형물인 '바다의 어머니들' 얼굴 부분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러시아 국적 작가가 제작한 것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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