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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직장 대표 아내에 흉기 들이댄 40대…14년 만에 법정에”
      14년 전 자신이 다니던 회사 대표의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뒤늦게 처벌을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1년 9월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회사 대표의 배우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범행 당시 헬멧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씨는 10년 넘게 검거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인의 제보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보자는 방송을 통해 과거 사
      2025-10-09
    • 지귀연 "룸살롱 접대, 생각해 본 적도 없어"..민주당 "사진 공개 결정"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최근 불거진 접대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 이 재판 자체가 신뢰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
      2025-05-19
    • 이용빈, '검찰의 돈봉투 의혹 명단 법정 공개'에 강력 반발
      검찰이 20일 법정에서 돈봉투 의혹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모임 참석자로 지목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산갑)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21일 오후 메시지를 통해 전날 "검찰이 법정에서 모니터 화면으로 명단을 공개한 점은 심각하게 악의적입니다."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미 검찰의 거짓정보 유포에 대한 공개 항의와 담당검사 공수처 고발, 언론중재위 제소 등 법적 경고와 대응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은 바 있습니다."며 "그러나, 검찰은 이를 묵과하며 교묘히 허위사실을 흘리고 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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