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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조희대 의혹 제보’는 AI 재현 가짜 음성파일"
      국힘 "무책임한 괴담정치...징벌적 손해배상 적용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보라는 것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개인의 목소리 또는 변조되거나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목소리일 뿐, 조 대법원장과는 아무런 관련조차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정청래
      2025-09-19
    • 정청래 "광주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답해야"…지도부와 연이어 호남 예산 논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18일) 오전 광주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호남 예산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의원들과 시장이 강조한 AI 지원에 대해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특별한 기여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들어서자 공무원들이 광주 현안을 적은 피켓을 들고 환영합니다. 곧바로 이어진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산업 육성 도움에 방점을
      2025-09-18
    • 국민의힘, 조희대·한덕수 만남 의혹 제기 민주당 의원 고발키로
      국민의힘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부승찬 의원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대법원장과 관련해 허위의 사실임을 인지하고도 국회나 다른 데서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 자체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할 방침"이라며 "고발장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2025-09-18
    • 정청래 "대한민국, 광주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 답해야 할 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8일 '텃밭' 광주에서 현장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역대 최대의 정부 예산을 지원해 광주를 인공지능(AI) 핵심 거점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황명선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겸 서구을 지역위원장, 정진욱(광주 동구남구갑) 의원,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의원, 박균택(광주 광산갑) 의원,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 등 광주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도
      2025-09-18
    • 민주당,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 '당원 자격정지 1년' 중징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6일 최강욱 전 민주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그게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발언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또, 전날에는 "주변의 '2찍(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한날한시에 싹 모아 묻어버리면 민주주의가 성공한다"는 발언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진상 조사를 지시했고, 최 전 원장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연수원장직 사퇴를 선언하며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부담과
      2025-09-16
    • 정청래 "나경원,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스스로 나가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법사위를 스스로 나가라"라고 직격했습니다. 정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김현정 원내대변인의 서명브리핑을 인용해 "나경원 있을 곳은 법사위 아닌 법정"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해충돌"이라면서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퇴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결심 공판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
      2025-09-16
    • 민주당, 호남특위 첫 전체회의 전주서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북 전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지난달 출범한 호남특위는 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당내 기구입니다. 전체회의에는 정청래 대표를 포함해 서삼석 호남특위 위원장, 이병훈·김성 수석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지역 현안인 새만금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조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북 현안뿐 아니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등이 다뤄질
      2025-09-16
    • 민주당 "관권선거 주장이야말로 관권선거 프레임...강원 타운홀은 국민의 자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관권선거' 공세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관권선거의 뜻을 알고 사용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관권선거는 공권력이 선거 과정에 개입하는 것을 뜻하는데, 지금 강원도에 선거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은 국민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번 강원 타운홀에서는 관광 허브와 균형 발전 문제가 다뤄졌고, 이재명 대통령은 접경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강원도민이 억울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9-14
    • 나경원 "민주당, 개딸 눈치 정치…국힘 대표도 개딸이 뽑을 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데 협조했다가 번복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나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개딸(민주당 강성 지지층) 겁박에 여야 합의도 뒤집고, 김병기 원내대표를 물 먹이더니 이제는 나경원 간사 선출도 개딸 눈치 보기라"며 "이러다 국민의힘 당 대표와 원내대표까지 개딸과 민주당이 뽑을 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국민의힘과 특검법 개정안 수정 협상 과정에서 나 의원의 간사 선임을 협력하기로 했으나, 이틀 만에 합의를 파기했습니다
      2025-09-13
    • 장동혁 "與 사법부 말살 시도…李대통령 재판 부메랑 될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과 대법관 증원 추진을 두고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을 '자업자득'이라 표현한 것을 겨냥해 "내란재판부 설치가 자업자득이라면 대통령 재판 재개는 인과응보"라며 "민주당의 사법부 인식은 북한·중국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언급하며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고 한 발
      2025-09-13
    • 김병기 "특검법 합의 논란 심려 끼쳐 죄송…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헌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특검법 개정안 수정 합의로 당내 반발을 불러온 데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협상 과정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과 인력 증원 최소화에 합의했으나, 당 강경 지지층과 의원들, 정청래 대표까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원내대표가 "정청래한테 사과하라고 해"라며
      2025-09-13
    • 정청래 "사법개혁, 사법부가 자초…조희대 대법원장 자업자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여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법원이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사법개혁은 사법부 스스로 불러온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전국 법원장들이 사법부 독립을 내세우며 개혁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다 자업자득이라"며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그렇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이 최근 "재판 독립을 보장하고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발언을 공유하며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고 반문했습니다.
      2025-09-13
    • 국힘 "與, 강경파 반발에 3대 특검법 수정 합의 파기 통보"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합의한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저녁 민주당에서 내부적 갈등과 당원들의 반발을 이유로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6시간에 걸쳐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가 깊은 논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지만, 민주당 사정으로 합의안이 그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여야는 전날
      2025-09-11
    • "기한 연장 없는 3대 특검 개정" 여·야 합의
      여야는 10일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일부 수정해서 처리하고,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대 특검법 수정안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 후 이 같은 합의 사항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수정 요구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025-09-10
    • 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 변호사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38) 변호사(법무법인 다지원 대표, 전주시 체육회장)가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당원주권특별위원장인 장경태 평당원최고위원선출준비단장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당원 주권 정당을 향한 큰 첫걸음이 결실을 맺었다"며 선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민주당 총 권리당원 112만 명 가운데 13만 6천여 명이 참여해 12.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박 변호사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지만,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 변호사는 앞
      2025-09-10
    • 정청래 민주당 대표 "국민주권시대 열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429회 국회 정기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과 '검찰청 폐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정 대표는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 헌법 파괴세력과의 결별"이라며 3대 특검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검찰 부패의 뿌리는 수사·기소권 독점"이라며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법무부 소속)·중대범죄수사청(행안부 소속)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민생 부분에서는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소비쿠폰 지급 등을 강조하며 "기본사회 구축으
      2025-09-09
    •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광주·전남 0명…정치력 한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추진하고 있는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경쟁에 4명의 후보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은 단 한 명도 결선에 오르지 못하면서, 정치력의 한계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에서 광주 출신 차승세 노무현학교장의 결선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모두 115명의 평당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했고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자 12명을 뽑아 지난 주말 사이 권리당원 투표와 공론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결선
      2025-09-08
    •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4명 최종 경선…광주·전남 0명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최종 결선에 진출할 4명의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차승세 광주 노무현 시민학교장이 탈락하면서 지역 출신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종 결선 진출자는 박지원·이세미·정민철·한진희씨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박지원(38)씨는 법무법인 다지원의 대표변호사이자 전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세미(37)씨는 유플리트 디지털크리에이티브그룹 UX기획실 프리랜서 계약직, 농협은행 운영기획 계약직 노동자 출신입니다. 최연소인 정민철(24)씨는 이개호
      2025-09-08
    • 李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해 56.0%...대구·경북 2.9%p↑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6.0%로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6.0%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보다 2.4%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9.2%로 전주 대비 3.1%p 하락했습니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8%였습니다. 리얼미터는 "강릉 가뭄 재난사태 선포,
      2025-09-08
    • '추석 전 검찰청 해체' 현실화...보완수사권·국수위 등 쟁점은 숙제
      정부·여당이 7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 조직 개편안의 골자를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공언해 온 '추석(10월 6일) 전 검찰 개혁 완수'가 사실상 현실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7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성안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최종 조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7일 정부·여당이 공개한 개편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이 독점했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한다는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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