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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완충구역에 170여 발 사격..위협비행·미사일 발사 등 밤새 무력도발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포병 사격까지 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4일) 새벽 1시 20분쯤부터 1시 25분쯤까지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 130여 발, 새벽 2시 57분쯤부터 3시 7분쯤까지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40여 발을 발사한 포병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동·서해 해상 완충 구역 내이며,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
      2022-10-14
    •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2기 시험 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이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과 8자형 비헹궤도를 따라 1만 234초를 비행해 2천km 떨어진 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 발사에 만족하며 "오늘 울린 미사일 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
      2022-10-13
    • 北, "미사일 발사는 안전수호 위한 자위적 조치"
      북한이 "미사일 발사는 안전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가항공총국 대변인은 오늘(8일) 공개한 담화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비행하는 민간 항공기들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했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이번 결의를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최근 미사일 발사를 두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다는 결의를 채택했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2022-10-08
    • 한미, 北 도발에 미사일 대응사격..현무-2는 실패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을 사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사된 '현무-2' 탄도미사일은 비정상 낙탄했습니다. 오늘(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2022-10-05
    • [속보]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4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또 발사..한미연합훈련 반발 무력시위
      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8일 오후 6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지 사흘 만입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을 비롯해 동해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해상 연합훈련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됩니다. 확인된 미사일은 고도 약 30km 높이에서 마하 6의 속도로 360km 거리를 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사일
      2022-09-29
    • 북 미사일 도발에 여야 서로 "네탓"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여야가 서로 전·현 정부의 외교정책이 문제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 참사'가 원인임이 최근 공개된 김정은 위원장 친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의 핵무력 정책 법제화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의 결과가 명백하다"며 "북핵 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를 만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외교 참사'를 넘는 '외교 농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9-25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NSC 상임위 개최
      북한이 오늘(2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오늘 새벽 6시 53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습니다. 탄도미사일 1발은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정부 역시 미사일 발사 이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NSC 상임위
      2022-09-25
    • 北김여정, 尹 '담대한 구상'에 "상대해주지 않을 것"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평가절하하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가지고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전했습니다. 8·15 경축사에서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산물로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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