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남편 잃은 임신부, 감형 없는 처벌법 요구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임신부가 '감형 없는 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청원을 올리자 국민들의 동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1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벌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차량에 남편을 잃었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 어떠한 사유로도 감형이 불가능하도록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청원은 13일 기준 1만 명이 넘는 시민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은 30일 이내에 5만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