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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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김건희 씨, 제대로 된 수사 받게 될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수사 배후로 야권 인사들을 거론한 것에 대해 "요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는다. 귀하의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도 아니다"라며 "귀하가 퍼뜨리는 간특한 요설로도 귀하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남편의 '똘마니'들에 의한 수사
      2024-07-28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공직자 부인 금품수수 절차에 따라 수사"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고위공직자 부인의 금품 수수가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면 절차에 따라 수사해야 하고 범죄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가 어제(27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의 부인이 명품가방 등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경찰이 인지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수사는 증거관계와 법
      2024-07-28
    • 檢, 김건희 여사 '명품백' 확보..尹대통령 신고 여부도 확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논란이 된 명품가방을 확보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이날 대통령실로부터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당 제품의 고유번호를 비교해 지난 2022년 9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물건이 맞는지, 사용 흔적은 있는지, 대통령실이 가방을 보관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 측은 가방을 선물 받은 당일 A행정관에게
      2024-07-26
    • "심려 끼쳐 죄송"..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 과정서 사과성 발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변호인을 통해 대국민 사과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김 여사의 법률 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채널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나와 "(김 여사가)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신 적이 없는데 수사를 받기 전 '심려를 끼쳐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언급한 뒤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명품가방 수수 논란'이 벌어진 지 7개월 만에 간접적으로나마 김 여사의 사과 발언이 전해졌습니다. 최 변호사는 이어 "(김 여사
      2024-07-25
    • 박지원 "김건희, 처녀 때부터 산전수전..깜빡할 사람 썼겠나, 탄핵열차 발차 대기"[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조사는 무슨 조사를 제대로 했겠냐"며 "조사를 했다는 걸 그걸 누가 믿겠냐"고 검찰 조사 자체에 대한 불신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요 처녀 때부터 코바나콘텐츠 사업을 했고, 부동산 주가 조작에 능하신 분이에요. 이재는 아주 밝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깜빡할 사람을 쓸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강한 냉소를 쏟아냈습니다
      2024-07-23
    • '김건희 여사 명품백' 대검 진상조사 지시에 수사팀 검사 사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한 검사가 사표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파견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수사하던 김경목 부부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김 부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총장 패싱' 논란과 관련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한 것에 화가 나고 회의감이 든다"며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2024-07-22
    • 박지원 "尹, '동생' 한동훈 이원석 다 버려..김건희가 그리 중한가, 나라 꼴이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 새벽 1시 20분까지 11시간 50분 동안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청사가 아닌 경호처 부속 건물에서 조사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영부인 소환 조사 사실을 사전에 보고를 안 하고, 조사가 거의 끝날 무렵 보고해 검찰총장 패싱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2024-07-22
    • 박지원 "김건희 역시 세, 이원석 참 짠해..중전마마가 검사들 소환, 총장은 패싱"[여의도초대석]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사가 아닌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통령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조사를 벌인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를 받은 게 아니라 검사를 대통령실로 불러가지고 도둑 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런 것만 보더라도 왜 반드시 특검이 필요한가 확실하게 보여주잖아요"라며 '도둑 수사'라고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김 여사를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를 안 하고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조사가 거의
      2024-07-22
    •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조사,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사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관련 사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총장은 22일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없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며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검찰은 지난 20일 정부 보안청사에서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2024-07-22
    • '총장 패싱'? 김 여사 대면 조사 사후 통보받은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를 대면 조사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이같은 사실을 사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안청사에서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같은 내용은 대검찰청에 사전에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대검은 조사가 끝나가는 시점에 중앙지검으로부터 사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조사는 자정을 넘겨 새벽 1시 20분쯤까지 진행됐으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2024-07-21
    • 김건희 여사, 20일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 받아
      검찰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일 정부 보안청사에서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20일 오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13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에서 김 여사는 최재영 목사와 만난 경위를 비롯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의 혐의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대면조사와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사전에 요구했고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으며,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2024-07-21
    • 조국 "김건희, 명품백 반환 지시했다면 국고 횡령..자승자박, 보호할수록 꼬여"[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은 당일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에게 즉시 반환을 지시했지만 해당 행정관이 이를 깜빡했다는 것과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정말 그랬다면 왜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지 않고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조국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그 말을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며 "실제 즉각 돌려주라고 했다면 김건희 씨에게 매우 유리한 발언인데 그랬다면 디올백 문제가 폭로되었을 때 바로 다음 날에 이런 해명이 나왔어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7-17
    • 민주당 "명품백, 대통령기록물이라더니 반환?..김 여사는 국고 횡령범인가?"
      김건희 여사가 A행정관에게 명품백 반환 지시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여권의 해명과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를 편드는 사람들은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명품백을 추후 돌려주라고 했단 게 사실이면 김 여사는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사범"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만약 이런 해명을 (이재명 전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했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아마 가루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명박
      2024-07-17
    • '명품백 반환 지시, 깜빡'..꼬리 자르기? 김건희 여사 측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직원에게 반환 지시를 내린 게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대리하는 최지우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영부인은 A행정관에게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행정관이
      2024-07-16
    • 대통령실 행정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반환 지시 '깜빡'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5일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른 업무를 하다 반환 지시를 깜빡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를 보좌해온 A행정관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영 목사 측은 A행정관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지난 2022년 9월 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시 서초구 코바나컨텐
      2024-07-15
    •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될 것..김건희 선대위원장-尹부위원장이 도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고 예측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건희 선대위원장과 윤석열 부위원장께서 돕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한(동훈)갈등'에서 '김(건희)한(동훈)문자전쟁'으로, 이제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의 결투'?"라면서, 국민의힘 당권 경쟁 구도가 윤상현 후보를 제외한 3인 간 경쟁 양상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OK목
      2024-07-14
    •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전당대회 이후가 더 문제"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최근 여러 논란 속에 여론의 관심을 끄는 것에 대해 지금의 흥행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에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 DMZ 연구원 특임교수는 11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우리가 (여당의) 전당대회 행사를 보면서 대통령 부인이 이 모든 화제의 중심에 선 게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걸(영부인 문자를) 가지고 네 후보들이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는데, 재미있는 포인트는 있겠지만 당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결국은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오히려 부메랑이 되는 안
      2024-07-13
    • 미국 찾은 김건희 여사, 탈북민에 "저와 정부가 끝까지 함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가 탈북민들과 만나 "저와 정부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의실에서 열린 북한 인권 간담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최근 북한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보도는 북한의 잔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탈북민의 증언 이후엔, "탈북민 여러분의 존재는 그 자체로 열악한 북한 인권 현실에 대한 증언이
      2024-07-12
    • 대통령실, 'VIP 언급' 구명 로비 의혹 "尹 부부 관련 없어"
      대통령실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이 모 씨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0일 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 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말하는 통화 내용을 최근 확보했습니다. 이
      2024-07-10
    •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주변에서 사과 극구 말렸다고"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1시간가량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못한 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총선 직후 거의 2년 만에 김 여사한테 전화가 왔다. 기록을 보니 57분 통화한 것으로 돼 있다"며 "그런데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사과를 하지 못한 게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때문이라는 친윤 측의 주장이 잘못됐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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