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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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명 사상' 전통시장 돌진 60대 "기저질환 있지만 운전 지장 없어"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7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정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상황을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했고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다만 조사 과정에서 사고 원
      2025-11-13
    • 합기도 수업 중 9살 여아 하반신 마비됐는데...50대 관장 "기저질환" 주장
      수업 지도 과정에서 9살 초등학생 여아를 다치게 해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혐의로 합기도 체육관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충북의 한 합기도장 관장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자신의 도장에서 9살 B양을 다치게 해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브릿지 자세에서 공중 회전하는 동작(배 들어올리기)을 지도하면서 B양의 등을 한 손으로 밀어 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착지를 하던 B양은 왼쪽 다리가 꺾인 것
      2025-11-12
    • 영광서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올들어 우리 지역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영광에 사는 6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도내 해수와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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