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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컴퓨팅센터 광주로"..AI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 토론회
      【 앵커멘트 】 미국의 챗GPT, 중국의 딥시크 등 주요 선진국들이 글로벌 AI주도권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I 선도도시' 광주에 AI컴퓨팅센터를 조성해 AI 주권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광주 AI인프라를 활용해 AI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AI산업 후발주자인 만큼 지금이라도 자원을 총동원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정부가 광주 AI데이터센터 등
      2025-02-20
    •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국회에서 답 찾는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국회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김원이, 김문수 국회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의문 발표를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전문가 정책 토론이 이어지며, 정부가 확정 예정인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맞춰 도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전
      2025-02-20
    • 尹 탄핵심판 변론 마무리 수순..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0일 오후 3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한 총리 증인신문에서는 비상계엄 직전 열렸던 국무회의의 위법성을 두고 양측이 다툴 전망입니다. 한 총리는 경찰 조사와 국회 대정부 질문 등에서 당시 회의가 정식 국무회의라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은 오후 5시부터 열립니다. 그는 지난 4일
      2025-02-20
    • 헌재 출석한 한덕수, 변론 앞서 "겸허히 임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첫 탄핵심판에 출석하면서 "겸허하고 성실하게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첫 변론에 앞서 대리인단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 한분 한분이 겪고 계신 불안과 혼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경호차를 타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헌재 청사 안으로 들어간 한 총리는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고 직접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 측 대리인 박기웅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펙
      2025-02-19
    • 민주당,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 차단 확인..윤 지시 있었던 것"
      더불어민주당이 "계엄군이 국회 본관의 일부 전력을 차단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16),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의 국회 단전 시도 적발로 국회 기능 마비 작전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됐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이루어졌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폐쇄회로TV(CCTV)와
      2025-02-16
    • '블루카본,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 포럼' 국회서 개최
      해조류의 블루카본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는 '블루카본,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 포럼'이 14일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저감 및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기후 위기 대응책으로 해조류의 블루카본 가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해조류 양식의 지정학적 우수성을 활용한 대량 양식 활성화 방안과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박지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한국해양바이오
      2025-02-14
    • 국민의힘 권영세, 내일 간담회..각종 현안 입장 밝힐 듯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간담회를 엽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취임 한 달 동안의 소회를 밝히면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하는 신념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경제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반도체특별법과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민생 법안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차원의 개헌특별위원회 추진을 고리로 야당에 개헌 논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2025-02-05
    •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 앵커멘트 】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입니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습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의
      2025-02-05
    • 국회 내란 국조특위, 오늘 구치소 청문회..尹 불출석 예상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5일 현장조사 형태의 구치소 청문회를 엽니다. 특위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미결수용소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수감 증인 질의응답, 관계자 면담 등을 합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의 증인 채택 등을 두고 반발하며 불참을 사실상 예고했고, 다른 주요 증인들도 현장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지난
      2025-02-05
    • 김영록 지사 발 빠르게 국회 찾아 전남도 시급 현안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문수·서미화 국회의원을 만나 국립의대 신설, 재생에너지 4법 제정 등 핵심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이날 건의는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연휴 기간 도민의 민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올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
      2025-02-03
    • 국회, 尹·김용현 등 청문회 불참 7인에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는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2일 윤 대통령 등 청문회 불출석자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표결에 부쳐 재석 위원 18명 중 찬성 11명, 반대 7명으로 가결했습니다. 발부 대상은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예비역 대령,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구삼회 육군 제2기갑여단장 등 7명입니다. 동행명령장에 따르면
      2025-01-22
    • 국회, '내란 특검법 수정안' 가결..수사대상 11개→6개
      수사 대상에서 '외환 유도 사건' 등이 빠진 내란 특검법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를 속개해 야6당이 공동발의한 내란특검법의 수정안을 재석 274인 중 찬성 188인, 반대 86인으로 가결했습니다. 내란 특검법 수정안은 법안 제목부터 '내란·외환행위'라는 기존 표현을 '내란행위'로 바꿨습니다. 수사 대상도 11개에서 6개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국회의사당 장악 시도 및 국회 기능 마비 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능 마비 시도 혐의 △정치인 등의 체포·구금 시도 의혹
      2025-01-17
    •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 가동.."투명하게 정보 공개"
      【 앵커멘트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2ㆍ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첫 현안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피해 유가족은 철저한 진상파악과 함께 사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직접 참여는 어렵다며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참사 유족협의회가 국회에 출석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성 발언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조사와 관련해서도 유가족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한신/제
      2025-01-14
    •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 16일 첫 회의 활동 개시
      국회의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는 16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특위는 첫 회의에서 위원회 구성과 여야 간사 선임, 소위원회 구성 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측이 14일 전했습니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김은혜 김대식 김미애 서천호 이달희 이성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권향엽 문금주 손명수 위성곤 전진숙 정준호 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이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당 간사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야당 간
      2025-01-14
    • '국회 투입' 1공수여단, 지난해 7월 국회 등 설계도 요구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봉쇄 작전에 투입됐던 특전사령부 예하 제1공수특전여단(1공수여단)이 계엄 선포 5개월 전인 지난해 7월 국회 내부 설계도면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13일 확인됐습니다.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이날 특전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공수여단은 지난해 7월 국회에 보낸 공문에서 국회 설계도면을 요구하며 "대테러 임무 담당으로 인해 시설 내부 대테러작전 임무 수행 시 필요한 건물 내부 설계도면 확보를 위한 기관별 협조 요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1-13
    • 尹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野 "집행 방해 현행범 체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경호처 수뇌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정지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야당은 영장 집행을 방해할 경우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른바 강경파로 불리는 경호처 지도부에 대해 출석을 요청하고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호처의 방해로 1차 영장
      2025-01-13
    • 강기정, 국회 찾아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회를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13일 오전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국민의힘)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을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이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 등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 위원장은 특위가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특별법에 유가족 및 광주광역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2025-01-13
    • 국회서 또 꾸벅? '잠자는 백골공주' 비판..김민전 "휴대폰 봤다"
      '백골단'이란 이름의 청년 조직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앉아 꾸벅꾸벅 조는 듯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사진은 전날인 9일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날은 김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들을 '백골단'이라고 지칭하는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날입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주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2025-01-11
    • 국회, '12.3 비상계엄·여객기 참사' 긴급 현안 질문
      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지난달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체포 영장 집행 등을 놓고 전방위로 대립하고 있어 이번 긴급 현안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현안 질문에는 여야 의원 12명이 나설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이철규·장동혁·조은희·서천호 의원이 질문합니다.
      2025-01-09
    • 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부결'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이른바 '쌍특검법(내란 특검법·김여사 특검법)'이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8일 특검법과 함께 재표결에 부쳐진 양곡관리법 포함 '농업 4법',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등 6개 법안도 부결됐습니다. 이들 법안은 모두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8개 법안을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재표결에 부쳤습니다. 300명 전원이 투표한 가운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찬성표가 재적의원 수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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