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방송 출연 '부동산 전문가' 믿고 땅 샀는데...사기꾼이었다
                                부동산 전문가인 척 경제방송에 출연해 개발 불가 토지를 사기 매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45살 A씨 등 3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이들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방송 외주 제작업체 대표 41살 B씨 등 3명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일당은 방송 외주 제작업체와 협찬 계약을 맺고 직원 한 명을 경제방송 6곳에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직원은 관련 지식이 없는 가짜 전문가였고 방송 내용은 준비된 대본에 불과했습니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