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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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법인세 광주 8천억·전남 6천억..경기 불황에 5년 새 최저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전남의 법인세 세수가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5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이 걷은 법인세는 광주 8천123억 1천100만 원, 전남 6천183억 6천4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대비 각각 31.6%, 7.4%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이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법인세 수입은 2019년 1조 170억 5천400만 원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면서 2020년 9천75억 3천
      2025-05-25
    • 기다리던 봄 찾아왔지만.."2분기 유통 경기 전망 어두워"
      【 앵커멘트 】 올봄에도 지역 유통업계의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오르면서 구매 심리는 낮아진 가운데, 중국발 온라인 플랫폼의 공세까지 더해지면서 침체기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의류매장의 마네킹들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은 전통적으로 유통업계의 호황기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올해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47개 소매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 202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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