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각자도생 끝내야"…광주·전남 행정 통합으로 메가시티 도약 제안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최종 해법으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KBC 특별좌담 '정치를 넘어 정책으로'에 출연한 이병훈 부위원장은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기 다른 정책을 펼치는 '각자도생' 방식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충청권이 이미 '메가시티'를 형성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 지역도 더 이상 통합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