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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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가축폐사 이어져
      폭염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누적 환자는 광주 34명, 전남 140명 등 모두 17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공식 집계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아직 없습니다.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축 폐사 피해는 전남 272개 농가에서 15만 5,33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닭이 14만 638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오리 8,170마리, 돼지 6,529마리 등입니다. 전남의 가축 총
      2025-07-25
    • 광주 전남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과 가축폐사 확산
      광주·전남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질병관리청이 2일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광주 28명, 전남 167명 등 총 19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만 전남 23명, 광주 4명 총 27명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남 지역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의 60개 농가에서 3만3천489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며 전남도 추산 4억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닭이 3만1
      2024-08-03
    • '열흘째 폭염특보' 광주·전남서 온열질환·가축 폐사 잇따라
      광주·전남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금까지 광주 21명·전남 112명 등 총 1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남 30개 농가에서 닭 만8,938마리와 오리 112마리·돼지 346마리 등 가축 만 9.396마리가 무더위로 폐사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지난 20일부터 열흘째 폭염 특보가
      2024-07-29
    • 제역할 못하는 재해보험..현실성 없는 보상규정
      【 앵커멘트 】 장기간 계속된 폭염에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육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해보험에 가입해도 쥐꼬리 만한 보상에 그쳐 피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에서 닭을 키우는 한태석씨. 지난달 초 출하를 앞둔 토종닭 4천 마리를 잃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폭염 탓입니다. ▶ 인터뷰 : 한태석 / 피해 사육농가 - "(폐사한 닭을) 와이프하고 둘이 꺼내는데 (힘들어서) 죽어났죠. 그걸 떠나서 속상하죠 다 키워놨는데." 큰 피해를 본 한씨는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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