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내려졌던
전남지역의 이동 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29일 장흥군 용산면 이후 30일 동안 전남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고 축사 등의 환경 시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지금까지 남아있던
장흥과 곡성 3곳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해남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서 3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213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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