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통합교육청 출범 앞두고 장관·교육감 당선자 만났다

    작성 : 2026-06-05 21:10:11

    【 앵커멘트 】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전남교육청을 찾아 김대중 통합교육감 당선자와 머리를 맞댔습니다.

    통합 초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법규 마련과 도시·농산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 등에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다음 달 1일 교육행정체제 통합을 앞두고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첫 통합교육감 당선자를 찾았습니다.

    교육부와 양 교육청 통합지원단이 추진해 온 통합과제 준비 경과를 공유하고 지원할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장관은 통합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합리적인 조직 구성안을 담은 법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최교진 / 교육부장관
    - "(통합) 시스템 개편에 필요한 27억 원을 특별 교부금으로 우선 지원하고 법령상 규모보다 2개국을 추가한 1개실 6개국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행정 통합에 교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분야는 조직과 인사운영 방향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지금의 관할 구역별 체계가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통합 초기 안정화 단계가 지나면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통합교육감 당선자는 특별법에 교육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농산어촌 교육 기반 유지를 위해 교원정원 보장 특례 반영을 최 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 싱크 : 김대중 / 전남광주통합교육감 당선자
    - "전남은 도시도 있습니다만 농산어촌은 아주 다양하고 특수한 교육을 했기 때문에 통합과정에서 광주와 전남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통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자치법규와 교육과정, 재정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통합 청사 위치 결정과 학군 조정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전국 첫 통합교육청 모델인 만큼 적잖은 부담을 안은 채 혼란없는 출범을 위한 신중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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