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순천 곡성 민심 흔들, 새정치 비상

    작성 : 2014-07-28 20:50:50

    7.30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의 텃밭인 순천*곡성



    민심이 흔들리면서 새정치연합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거센 돌풍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들이 안방 사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에 이어 문재인, 정동영, 박지원 의원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잇따라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돌풍을 잠재우기 위한 것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순천*곡성은 막판까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산폭탄을 앞세운 이정현 후보는



    새누리당에 대한 부정적인 지역 정서를



    의식해 지역 발전론과 인물론을 내세우며



    홀로 밑바닥 표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현/새누리당 후보







    서갑원 후보는 정권을 심판하고 호남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당 지도부와 함께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서갑원/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제1 야당 후보가 잇따라 패할 만큼 인물 중심의 투표 성향을 보여온 순천 시민과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 군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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