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국가유공자 미라 상태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4-07-09 18:10:50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60대

    국가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7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미라 상태로 숨져 있는

    68살 김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유공자인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아왔으며 평소 고엽제 후유증과 혈압,

    당뇨 등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