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벼 재배 면적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쌀 자급율이 80%대에 그치는 상황이어서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한 해 전남의 쌀 생산량은
82만여 톤입니다
쌀 생산량이 충남에 이어 2위였습니다
쌀만 놓고 본다면 농도 전남이란 말이
무색한데 앞으로 이런 현상은 심화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지난 2천1년 전남의 벼 재배 면적은 22만 5천헥타 그러나 올해는 16만8천 헥타입니다 13년만에 무려 25%가 줄었습니다
올해 쌀 예상 생산량도 2천1년보다
28만 톤이나 감소할 전망입니다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것은 각종 도로 건설과 soc개발로 벼논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농촌고령화로 놀리는 논이 늘고
또 수지타산이 맞지않아 농민들이 벼를
포기하고 고소득 작물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 이윱니다
인터뷰-오이탁 무안군 해제면
이런 가운데 지난 2천11년 우리나라의
쌀 자급률은 83%를 기록했습니다
2천10년 쌀 자급율 104%에서 일 년만에
급락한 것입니다
쌀자급율이 80%대로 떨어지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심리적 지지선도 무너진 상탭니다
쌀직불금 인상 등 정부의 경작의지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순천이나 강진 등 전남은 물론
경남 등에서 추진되는 벼 2기작 재배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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