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들의 비위 관련 징계가 전국 광역시 중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정현애 의원은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지방공무원
1000명 당 비위 징계비율에서
광주는 2010년 1위, 2011년 2위에 이어
지난해에도 7.87%로 또다시 1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상필 의원도 최근 4년간 광주 공무원
징계 건수가 121건 이었는데,
이중 96건이 경징계에 그쳤다며,
솜방망이 처벌이 근본적인 비위 근절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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