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단체가 가짜 햅쌀과
친환경 쌀을 유통한 농협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논평을 통해
쌀 목표가격이 8년째 동결돼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데 벼를
헐값에 사들여 농민들을 기만하더니
국민을 상대로 사기까지 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반값
방출이 원인을 제공했고 이를 사들인
농협이나 상인들이 유혹에 흔들린 것이라며
쌀값 하락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쌀 유통체계에 대한 조사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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