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신안조선타운 대폭 수정

    작성 : 2012-12-11 00:00:00
    사업자 부도로 중단됐던 신안 조:선타운 조성사업이 규모를 축소해 다시 추진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원조달이 어려워 또다시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신안조선타운 조성 사업권에 대한
    1차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2차 매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도가 난 부산저축은행의
    지분과 채권을 넘겨받은
    예금보험공사측은 360억원에
    사업권을 내놓았습니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매각되지 않으면
    예금보험공사가 가진
    사업자의 자격을 박탈하고
    사업권도 취소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전남도 관계자/(기존 사업자가) 아무 것도 못했으니까 법적인 충족요건을 못갖췄으니까 능력이 없다고 보고 취소하죠.

    전남도는 (c.g.)
    개발 면적을 축소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을 세우는 등
    사업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재원 조달을 위해
    새 사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선 경기 악화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새 사업자가 나타날 지는 미지숩니다.

    신안조선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천 8년 전남도가
    서남권 발전을 위해 추진됐지만
    제 1투자자인 부산저축은행의 부도로
    중단됐습니다.

    su//전남도는
    신안조선타운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강력한 재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재원조달이 쉽지 않아
    또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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