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전남도당의 지지를 받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대중 후보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자신을 비난하는 현수막의 게시단체 대표가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이라며 김대중 예비 후보는 정당 지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또 정당의 교육감 선거 개입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명시한 헌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대중 후보는 전남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해묵은 진보보수 논쟁은 이제 그만 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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