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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尹대통령 "복잡한 규제 철폐..제가 직접 나서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규제 철폐와 물가 안정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대기업들이 향후 5년간 1천조 원이 넘는 투자와 30만 명 이상의 채용 계획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이제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뛰기 어렵다"며 "대통령실도 부처와 협조하고, 특히 어렵고 복잡한 규제(철폐)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법령과 관계없는 행정지도
      2022-05-30
    • 조오섭, 상주감리제 근거 마련.."학동 참사 방지"
      건축물 해체 공사 현장에 감리자를 상주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0일)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체공사 감리자는 수시 또는 필요한 때 해체공사 현장에서 감리업무를 수행하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의 해체 공사는 전체 공사 기간 감리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 이후 철거 현장에 상주감리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조 의원은
      2022-05-30
    • 한동훈 "법무부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의미 있는 진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가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업무를 맡게 된 데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예방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무부의 공직후보자 인사검증은 "과거 정치권력의 내밀한 비밀 업무가 늘공(직업 공무원)의 감시를 받는 통상업무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민정수석은 국회 출석도 안 했지만 앞으로는 국회 질문을 받게 되고 감사원 감사 대상도 되고 언론으로부터 질문받는 영역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이룰 것"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대한민국 작은학교 박람회와 세계 미래교육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30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민·학생들과 소통하고, 전남의 미래와 소통하겠다"며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더불어 함께 협력하고 원팀으로 호흡하는 전남자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또 "선거운동 기간 교육청 일부 공무원들의 과도한 선거 개
      2022-05-30
    • [영상]이재명 "만족할 때까지 혁신..균형과 인물에 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제 다리가 휘고 등이 벗겨지더라도 감당하겠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혁신, 또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30일) 인천 계양구 자신의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행동과 실천은 절망을 없애는 유일한 해독제다. 아직 투표까지 이틀의 시간이 남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실망을 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더 젊고 역동적인 정당, 국민 속에
      2022-05-30
    • [이슈초대석]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오늘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잖아요. 투표하셨습니까? ▲송갑석: 사전투표는 조금 있다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본 투표까지는 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현장에서 직접 느낀 호남의 민심은 어땠습니까? ▲송갑석: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치러진 선거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 패배에 대한 충격이나 아쉬움, 이것이 여전히 안고 있는 채 하는 선거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
      2022-05-30
    •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재임 중 중간평가 도입" 제안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재임 중 간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주 후보는 오늘(3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임기간 중 시장이 제대로 일하는지 검증하고, 견제할 장치가 마땅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시장 당선이 보장되고 선거용 장밋빛 공약을 남발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중간평가를 받겠다"며 "다른 후보들도 시민들 앞에서 중간평가를 약속하자"고 말했습니다.
      2022-05-30
    • 윤 대통령, 물가상승 우려에 "그럼 추경 안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 "영세 자영업자가 숨 넘어가는데 그것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추경 때문에 물가 상승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럼 추경 안 합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물가 문제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한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경안 통과를 둘러싼 여야 합의가 불발됐던 지난 27일 밤에도 발언 자료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2022-05-30
    • [이슈초대석]김동철 주기환 후보 총괄선대위원장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철 전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위원장님은 (사전)투표 하셨습니까? ▲김동철: 저 오늘 광주 오느라고 못 했습니다. 내일 할 겁니다. △앵커: 그러시군요. 사실 주기환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 전에 인수위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셨잖아요? 그 사이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김동철: 저는 이제 현실 정치는 떠났고요. 그러나 우리나라 정치 개혁, 발전에 대한 것은 아주 앞으로도 계속 그럴 생각입니다. 그런데
      2022-05-30
    • 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54.1% 소폭 증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2,516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54.1%, 부정 평가는 37.7%로 조사됐습니다. 전 주 대비 긍정 평가는 2.0%p 증가했고 부정 평가는 2.9%p 감소했으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4%p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ㆍ경남(8.3%p↑)과 호남(2.7%p↑)에서, 연령별로는 60대(5.7%p↑)와 70대 이상(2.9%p
      2022-05-30
    • 민주당 선대위-이재명, 인천 계양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
      내부 갈등을 겪었던 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승부처인 인천 계양에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엽니다. 윤호중ㆍ박지현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 인천 계양에서 '투표해야 이깁니다'를 주제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인천 계양은 이 위원장이 6.1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지역입니다. 지난 24일 박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으로 당내 갈등이 터진 지 엿새만에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에 윤 위원장과 박 위원장
      2022-05-30
    • 코로나19 손실 보상 62조 원..올해 2차 추경 국회 통과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총 예산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막판 협상을 벌여 추경안 처리에 합의하고 10시 반쯤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정부 제출안 59조 4천억 원보다 2조 6천억 원 늘어난 62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추경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피해규모와 업종에 따라 최소 6백만 원에서 최대 1천
      2022-05-30
    • 본 투표 전 마지막 휴일..각 후보별 총력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어제 각 후보들마다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이른바 '듣는다 유세'를 마무리하고 여성·다문화·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고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무등산 증심사에서 합동 집중 유세를 통해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도지사를 바꿔 민주당을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2022-05-29
    • '공기업 개혁' 정치 쟁점화..지방 이전과 연계해야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개혁 문제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여.야 정쟁이 벌어지면서 또다시 지방이전 문제가 뒷전으로 밀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15대 국정과제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사업은 이전 가능 기관 분석과 이전 방식 결정 등에 적지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권 출범 초기에 계획
      2022-05-29
    • 박지현, "혁신안 수용 민주당 비대위 감사"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안을 수용해준 비대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당 지도부가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모두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 인사는 전날 밤 당 비대위가 긴급 간담회를 통해 쇄신 약속 메시지를 낸 것을 자신의 요구가 관철된 것으로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쇄신과제에 대해 선거가 끝난 뒤 당내 공감대를 통해 추진하는' 절충안을 택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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