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도 배움의 시작은 읽기”...전남교육청, 난독학생 지원 강화

    작성 : 2026-06-03 10:17:40
    선별·진단·지원·관리 '올케어' 운영, 교사 연수로 현장 중재 역량 키워
    ▲ 연수생이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전남형 기초학력 지원 모델인 '올케어(ALLC.A.R.E)'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올케어 시스템은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전남형 기초학력 지원 모델로, 선별-심층 진단-맞춤형 지원-지속 관리까지 연계하는 4단계 지원 체계입니다.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곤란(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까지 연계합니다.

    특히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심층검사 이후 학교 현장과 전문기관이 연계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심층검사를 마치고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은 △지역거점센터 치료 △찾아가는 지원 △원격 지원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도 찾아가는 지원과 원격 지원을 통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올케어 시스템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읽기곤란(난독) 학생 대상 수준별 읽기 중재 연수'를 운영해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 지원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김병남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AI 시대에도 읽기는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다"며 "읽기곤란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촘촘하게 지원해, 모든 아이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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