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05월22일 방송인력 부족을 겪는 농촌에서 일꾼 알선을 두고 다툼이 벌어지면서 살인 사건으로까지 비화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14일 해남군 산이면에서 이웃인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1톤 트럭 적재함에 시신을 유기한 채 달아난 혐의로 52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 중개인인 피해자가 모내기 작업 일꾼 2명을 보내달라는 A 씨의 요구를 거부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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