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동주택개발로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중학교 배정방식은 20년 넘게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임석 광주시의회 의원은 어제(14)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중학교 배정방식은 2001년 개정 고시된 '무시험 입학 추첨과 학교군·중학구' 정책을 따르고 있다"며 "대규모 신규 아파트 조성과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문제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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