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때리고 노부에 주먹질..40대 의사 징역 1년

    작성 : 2022-07-03 14:07:24

    술 취해 아버지를 때리고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월 잦은 음주를 나무라는 70대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8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비슷한 시기 마스크를 써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친누나 집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누범기간 중 재범해 죄질이 나쁘고, 단기간에 여러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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