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호남권 유일 햇빛두레 발전소..연 1억 수익 공유

    작성 : 2022-06-02 16:57:24
    태양광

    순천에 호남권 유일의 햇빛두레 발전소가 조성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공모에 순천 창녕리마을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창녕리마을은 사업 신청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동의를 받았습니다.

    이곳에는 앞으로 총 1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사 건물과 유휴부지에 95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됩니다.

    발전시설을 설치되면 20년간 총 20억 원, 연간 1억 원 가량의 안정적 고정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햇빛두레 발전소는 마을의 건물, 공용부지 등을 활용해 설비용량 총합 500KW에서 1MW 사이의 상업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