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농업관련 기관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농도 전남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금과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친환경 농산물 수출 등 전남 농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이 중소기업은 지역농산물로 만든
즉석식품을 수 년간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동결건조기술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최근엔 자체상품을 개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자금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매 샬롬산업 대표 /농식품제조
CG1>
농도인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비중은 전국 최고인 60%인 반면에 농산물을
식품으로 제조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합니다
CG2>
낮은 식품제조 비율은 수출에 영향을 미쳐 전남의 농산물 실적은 4억 5천만 달러로
전체의 6%를 밑돌고 있습니다.
다행히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하고 있는
농생명 관련 공공기관들이 수출확대 등
전남농업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근 벌어진 무안 양파산성에서 보듯이
비좁은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생산은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최고의 농생명 기관들이 속속
나주에 집결하고 있는 만큼 전남 농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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