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7.30 재보선 여야 세 대결 본격

    작성 : 2014-07-15 20:50:50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대거 광주*전남을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여야



    각당도 새정치민주연합의 독식을 막기 위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가 광주*전남 재보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전략공천 논란을 빚은 광주 광산을을 찾은



    김한길 대표는 권은희 후보 공천은 수 차례 여론조사를 거친 결과라며 결국 광주시민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싱크-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광주 시민들 중에 가장 많은 분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듣고, 권은희 후보를 여러분께 소개해 올렸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 순천*곡성 지역구에는 두 공동대표와 원내대표까지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며 정권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싱크-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서갑원 후보가 막아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규모 세몰이에 맞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호남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주면 지역구도 타파의 물꼬를 틀 수 있고,



    지역발전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크-이정현/새누리당 순천*곡성 보궐선거 후보



    "예산을 가져올 의지와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사람에게 시비하는것은, 스스로 인물에서 뒤처진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통합진보당도 중앙당의 총력 지원으로 순천*곡성 지역구 지키기에 나섰고, 정의당도 문정은 광주 광산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심상정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광주*전남 4곳의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이에 맞서는 새누리당, 통합진보당, 정의당의 본격적인 세 대결이 막을 올렸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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