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최첨단 혁신클러스터이자, 유럽형 생태도시를 표방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여> 기반시설 공정이 9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전 등 주요 이전기관들이 모두 들어서면 막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착공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은 거대한 건물들이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호수공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전체 공정률은 98%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방길현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CG1>
빛가람 혁신도시는 이전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융합이 돼 농업과 생명, 에너지, 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최첨단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CG2>
전남도청 예산의 9배에 이르는 한전 등
이전 기관들과 기업들이 새로운 지역성장 산업을 일으키면 대규모 고용창출 등
엄청난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정록 전남대 교수
인구 5만 명이 거주하는 빛가람 혁신도시는
교육, 문화, 의료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생태도시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헥타르 당 69명, 공원 녹지비율이 25.6%로 유럽의 전원도시에 버금가는
빼어난 생태환경을 자랑합니다
3백 60억 원이 투입돼 방범과 교통,
교육 등 8개 분야에 첨단정보기술이
결합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합니다.
게다가 사통팔달로 뚫려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광주 등 광역도시와 인접해 있어 산업파급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김효성:
성장거점을 꿈꾸고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
황무지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첨단 거점
도시으로 성장해 나갈지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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