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제주 뱃길 관광 급감

    작성 : 2014-07-13 20:50:50

    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과 제주 간 뱃길 이용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과 제주 간 뱃길 이용객은 117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고, 특히 관광 성수기인 5, 6월의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줄어든 22만 9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승객 수가 줄면서 목포항과 고흥 녹동항은 일부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고, 예정됐던 추가 취항도 모두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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