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세월호 두 번째 공판에서
선원들을 향한 유가족들의 항의와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구조 영상과 단원고 학생이 찍은 영상이
방영되자 일부 유가족들은 "내 자식을 살려내라,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며 선원들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부터 해경과
단원고 교사 등을 대상으로 1차 증인신문을 갖고 28일과 29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생존 단원고 학생들을 상대로
비공개 증인신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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