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초대형 사업 줄줄이 제동, 후폭풍 우려

    작성 : 2014-06-30 20:50:50

    박준영 전남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F1이나 J프로젝트등 대형 현안들이 민선 6기 때 줄줄이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수위가 중단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는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이낙연 당선인의 수용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6기 전남도지사 인수위는 최대의



    현안인 F1에 대해서는 대회 중단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대회 중단에 따른 소송 때 위약금이 최대



    1억 달러까지 예상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정순관 전남지사직무 인수위원







    J프로젝트 조성사업 중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도 잠정 보류쪽으로 결론냈습니다







    신안 도초도 일원 백20만 제곱미터에



    조성할 계획인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도



    중단을 제시했습니다







    역시 J프로젝트 지구 안에 조성될 경정장도



    MOU까지 맺었지만 보류를 제안했습니다.







    골칫거리와 논란거리는 모두 들춰내 털고 갈 것은 털고 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인수위가 F1과 J프로젝트등 전남의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해 중단이나 유보를 내용으로하는 결과보고서를 내놓음에 따라 이런 내용들이 수용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사업이 연속성을 잃으면서 투자자나



    투자 예정기업, 관련자들의 혼란이 심각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적자와 부채가 6천백억 원에 달하는 만큼 경도골프장과 리조트 등을 매각하거나 위탁하도록 제안했습니다







    조직개편과 관련해 인수위는 경제부지사 대신 정무부지사를 둬서 투자유치담당관과 일자리정책실을 직속 관할토록 했습니다







    현재 4급인 동부출장소를 3급의 동부지역본부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정무직등은 민선 5기와 임기를 함께 하는 게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허상만 전남지사직무 인수위원장







    시도 상생 과제로 영산강 복원을 뜻하는



    재 자연화와 중장기적으로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을 완전통합해 혁신도시에 넣는 안도



    제시했습니다







    이낙연 당선인이 인수위 보고서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기존



    도정의 맥까지 뒤흔들 수 내용들이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주목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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