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수색작업에 투입되는 인력과 장비를 축소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는 1일부터
잠수사 수를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고 15일 이후에는 절반 수준인
100여명으로 대폭 줄인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도함 등 해군함정도 정비와 훈련 참가 등을 이유로 15일에는 진도 해역을 떠날 것으로 전해지면서 내일 (30)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열리는 수색 결과 설명회에서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