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 * 전남 기업들의 수가 27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1년 보다는
3개 업체가 증가한 것이지만,
매출액 비중은 더 떨어져
전국 비중 1.1%에 불과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7개로 2011년 보다 3개가 늘었지만
6년 전인 2007년 33개에 비하면
6개가 줄었습니다. (OUT)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23조 5천억원으로
2011년 보다 2.4%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무려 75%,
1조 천억원이 넘게 줄었습니다. (OUT)
광주*전남 1000대 기업의 매출액
전국 비중은 1.1%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규모가 취약했습니다.
<인터뷰> 이후영 / 광주상공회의소 부장
현대삼호중공업이 97위로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들어갔고, 금호타이어 119위,
한국바스프 183위, 엠코테크놀로지 228위,
금호산업 238위, 광주은행 292위였습니다.
호반건설은 353위로 31계단이 올랐고,
조선내화 607위, 대유에이텍 712위 등
모두 27개 기업이었습니다. (0UT)
1000대 기업에 새롭게 진입한
광주*전남기업은 금호고속과 대유신소재
2개이고, 순위권 내로 재진입한 기업은
중흥건설 한국알프스 등 5개삽니다. (OUT)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조선업의 업황부진과
워크아웃 기업의 매출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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