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역 1000대 기업 27개 불과

    작성 : 2013-11-05 20:50:50

    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 * 전남 기업들의 수가 27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1년 보다는
    3개 업체가 증가한 것이지만,
    매출액 비중은 더 떨어져
    전국 비중 1.1%에 불과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7개로 2011년 보다 3개가 늘었지만
    6년 전인 2007년 33개에 비하면
    6개가 줄었습니다. (OUT)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23조 5천억원으로
    2011년 보다 2.4%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무려 75%,
    1조 천억원이 넘게 줄었습니다. (OUT)

    광주*전남 1000대 기업의 매출액
    전국 비중은 1.1%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규모가 취약했습니다.

    <인터뷰> 이후영 / 광주상공회의소 부장

    지역 1000대 기업을 살펴보면
    현대삼호중공업이 97위로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들어갔고, 금호타이어 119위,
    한국바스프 183위, 엠코테크놀로지 228위,
    금호산업 238위, 광주은행 292위였습니다.

    호반건설은 353위로 31계단이 올랐고,
    조선내화 607위, 대유에이텍 712위 등
    모두 27개 기업이었습니다. (0UT)


    1000대 기업에 새롭게 진입한
    광주*전남기업은 금호고속과 대유신소재
    2개이고, 순위권 내로 재진입한 기업은
    중흥건설 한국알프스 등 5개삽니다. (OUT)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조선업의 업황부진과
    워크아웃 기업의 매출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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