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작업중 사고로 숨진 근로자의
유가족이 회사측이 무성의하게 보상 협상에 나선다며 빈 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광양의 한 회사에서
작업중 철강코일에 깔려 숨진 28살 민모씨의 유가족들은 회사측이 사고 경위를
설명하지 않고 보상 협상에도 무성의하다며
회사 정문 앞에서 이틀째 빈 관을 놓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 2007년에도 43살
김모씨가 철강 코일에 깔려 숨지는 등
비슷한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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