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자 광주시가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하남산단 내 악취 발생이 높은 10개 업체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통해 업체가 자발적으로 악취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한편 법적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취 발생 민원이 많은 산업단지와 사업장을 악취관리지역이나 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해 제재가 가능할 수 있는 조례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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