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박람회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차례에 걸친 예행연습에 이어
오늘은 국내외 언론인들을
초청해 박람회장을 실제처럼 운영했습니다.
박람회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오늘
언론 취재의 날 행사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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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박승현
네. 박람회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언론 취재의 날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국내외 언론인 5백여명은
축구장 22개 크기의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며
전시관과 핵심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해외 언론인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여수박람회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금은 분수와 영상, 불꽃이 어우러진,
박람회 최대 볼거리인 빅오쇼가 처음
공개돼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강동석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예행연습때 지적된
교통과 안내, 전시관 예약 등의
문제를 꼼꼼히 살펴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석달 동안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 천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불편함이 없도록 박람회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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