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뉴타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젊은층의 귀농이 늘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대기업에 근무했던 52살 허유철씨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장성으로 귀농했습니다.
귀농 대학과 1년간의 사과 농장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장성에서
제 2의 인생을 설계중입니다.
<인터뷰> 허유철 / 귀농인
귀농을 선택한 54살 손태중씨에게
농어촌 뉴타운 '장성 드림빌'의
쾌적한 주거환경은
귀농 선택의 결정적 이유가 됐습니다.
<인터뷰> 손태중 / 귀농인
이달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는
장성 드림빌 입주자 200세대 가운데
40대가 99세대로 절반에 육박하고,
30대도 21%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이
많습니다. (OUT)
입주자들과 함께 이주할 미취학 학생과
초*중*고등학생도 123명에 달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으로의 귀농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만 1,5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0년에 비해 2배, 2009년 보다는
3배 가량 증가한 겁니다. (OUT)
젊은이들이 떠난 농촌을 채우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는 귀농 열풍.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 인구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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