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한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군 보건소는 지난 주말 화순의
한 고등학교 학생 68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현재 해당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급식소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기숙사
급식소를 이용했거나 학교 인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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