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벼깨씨무늬병 확산...전체 재배면적 7.2% 피해

    작성 : 2025-10-12 21:01:43

    전남 지역에 벼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농민들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남의 벼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벼 전체 재배면적의 7.2%에 달하는 1만 3백㏊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벼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양분 부족 등으로 벼의 잎·줄기 등에 흑갈색의 깨씨같은 무늬가 생기는 병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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