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27일 재회동...국립 의대 논의

    작성 : 2026-07-24 23:13:26
    ▲국립순천대학교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광주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통합 추진을 위해 다시 만납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국립순천대학교의 협의 요청에 따라 오는 27일로 일정을 회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순천대는 전날 목포대에 공문을 보내 통합 대학 본부, 의과대학, 대학병원 소재지를 의제로 한 협의 일정과 장소를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양측은 전남광주 장흥, 보성 등 중간 지점에서 대표단 회의를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 대학은 지난 20일 부총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었으나 의대 소재지 등과 관련한 접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순천대는 이튿날 대학 본부, 의과대학, 단계적 대학병원(기초의학교육)을 순천대에 구축하고 목포대에는 임상·이론·실습 교육 기능과 대학병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가 제시한 중재안의 지역별 시설·기능 배치 계획을 맞바꾼 역제안이었습니다.

    목포대는 "실현 가능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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